전현무, '♥이혜성' 식습관 언급 '화제'...어떻길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현무가 여자친구인 아나운서 이혜성의 식습관을 언급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출연한 전현무는 자신의 식습관 일지를 공개했다. 그는 "평소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빨리 먹는다. 군대 있을 때부터 그랬다"고 잘못된 식습관을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여자친구와의 식사자리에 대해 물었고, 전현무는 "늘 내가 기다려 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가 먼저 다 먹고 이혜성을 보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물오물 건강하게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이혜성 역시 지난 10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전현무의 식성에 대해 밝혔다.

이혜성은 "데이트할 때 맛집을 자주 다니는 편이다. 그분(전현무)이 초등학생 입맛이다. 함꼐 분식을 많이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은 15살이라는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