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아역배우 오한결이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오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한결은 "자상함, 친절함, 멋짐, 매너남, 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현빈 삼촌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는 멘트를 달았다.
이어 "얼굴이 빨개져도 너무 러블리한 세리누나. 두근두근 첫 호흡에 어찌나 설레고 좋았던지..절대 잊지못할 거예요. 행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극 중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김영민에 대해 "너무 너무 사랑주셨고 너무 너무 닮고 싶은 우필이 아버지. 한결이가 이 길을 가는 동안 꼭 바른 거울이 되어주세요.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빈, 손예진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에 21.7%의 시청률을 기록,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오한결은 극 중 정만복(김영민 분), 현명순(장소연 분)의 아들 우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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