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로 대체된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취재진은 현장에 참석하는 대신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고, 선별된 질문에 방탄소년단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인 BANGTANTV에서 이를 생중계한다.
빅히트 측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니 다시 한번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기로 한 회사설명회도 영상으로 대체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발매 첫날 총 265만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워 저력을 입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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