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MAP OF THE SOUL : 7'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1992년 생인 맏형 진은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진은 군 입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병역은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에 나라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 응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새 앨범 계획과 함께 4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정국은 "오는 4월에 콘서트를 하는데 저희 라이브로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아미분들도 그렇지만 저희도 아무 탈없이 행복하게 콘서트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여러가지로 건강이 중요하다. 저희가 내면을 맞이해야 하는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그런 것도 몸이 건강해야 한다. 밖이 위험하니깐 건강 챙겼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선주문량이 410만장을 넘어서고, 발매 첫날 총 265만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역대 앨범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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