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김경진 소속사 애스토리엔터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경진과 전수민이 오는 6월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교제한지 1년여 정도 됐다"라며 "결혼과 관련해 결정된 부분이 아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일밤' '개그야'를 비롯해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질풍기획', 드라마 '유일랍미'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경진TV'을 운영 중이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송자인, 준지, 진태옥, 디올, 루이 비통, 버버리 패션쇼 등의 무대에 섰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