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멤버들이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1억원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쓰고 있는 의료진 분들과 추운날씨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다같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모든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힘내라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14일 발매한 첫 미국 정규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일궜다. 미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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