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본선 진출자 40여명의 트롯맨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연의 부담을 벗고 7인의 결승 진출자들을 마음 깊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객석을 가득 채웠다.
6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측은 조이뉴스24에 "지난 2일 진행된 결승전 녹화에 '미스터트롯' 본선 진출자 40명이 함께 했다"라며 "객석에 앉아 결승전에 임하는 7인의 트롯맨을 응원했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경연은 지난 2일 녹화를 마쳤다. 당초 600여명의 관객을 초대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관중 상태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비록 일반 관객은 없었지만 이 자리에는 '미스터트롯' 본선 진출자 40여명이 함께 했다. 그간 함께 고생했던 동료 트롯맨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것. 이들의 모습이 12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11회를 통해 공개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터트롯'은 오는 12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은 2일 진행한 결승전 경연 녹화분과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문자투표를 받아 진행하는 생방송이 어우러져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결국 최후의 1인을 결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10회에서는 결승 진출자 7인이 공개됐다. 1위 임영웅을 필두로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등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3.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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