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노정의가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노정의는 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화보에서 배우로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해냈다.
데뷔 10년 차 배우이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입학을 앞두고 있는 노정의는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변화들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그는 "한류가 점점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배우로서 내가 가진 목표를 다시금 상기했다"라고 답하며 배우로서 자신이 추구해나가야 할 이상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포부를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도 눈길을 끈다. 바람에 흩날리는듯한 머리카락과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깊은 눈빛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그려낸다. 특히 성숙함이 돋보이는 모습은 그간 작품에서 보여지던 노정의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 대조를 이루며 성인 연기자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노정의는 JTBC 드라마 '18 어게인'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스무 살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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