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안방 관객 만난다…오늘(11일) VOD 서비스 오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이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으로, 지난 달 12일 개봉됐다.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스캔런, 로라 던,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3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 세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메시지와 황홀한 비주얼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작은 아씨들'은 11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온라인 및 모바일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오픈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