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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언니' 공민정, 스타빌리지와 전속계약…진경·강신일과 한솥밥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공민정이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공민정은 다수의 독립영화를 비롯해 영화 '밤에 해변에서 혼자', '풀잎들', '사라진 밤', 드라마 '사랑의 온도', '아는 와이프'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당당하고 시크한 성격의 지영의 언니 은영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공민정,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공민정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공민정은 오는 25일 영화 '이장'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강신일, 김수진, 김재화, 김홍파, 박지환, 엄효섭, 조희봉, 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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