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일명 'n번방 사건'의 핵심 용의자 박사의 얼굴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자서전과 비트코인, 진짜 박사가 남긴 시그니처'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방송했다.
방송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SNS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일명 박사라 불린 용의자 26세 조 씨에 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사진 속 박사 조 모 씨는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으나 눈과 머리 스타일 등이 그대로 드러났다.
'n번방 사건'은 2018년 11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벌어진 디지털 성 착취 사건으로 가해자는 최소 수만 명에서 최대 26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다수의 미성년자들이 피해자에 포함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