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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살아남은 강동원VS죽지 않은 좀비…'부산행' 넘는 스케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 살아남은 정석(강동원)과 죽지않은 좀비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이중 탄창을 장착한 소총을 들고 있는 정석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한다.

영화 '반도'의 강동원 스틸이 첫 공개됐다. [사진=NEW]
영화 '반도'의 강동원 스틸이 첫 공개됐다. [사진=NEW]

영화 '반도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사진=NEW]
영화 '반도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사진=NEW]

이와 함께 앞뒤 가리지 않고 광적으로 달려드는 좀비들의 모습은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만능 스토리텔러 연상호감독이 설계한 세계관인 만큼 폐허가 된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펼치게 된 배경과 그 안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반도'의 등장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더 커진 스케일과 세계관으로 돌아온 '반도'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도'는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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