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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 '뮬란' 유역비 주연 무협 판타지 로맨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중국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한국 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27일 오전 중국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방영했다.

지난 2010년 영화 '천녀유혼' 홍보를 위해 내한했던 배우 유역비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지난 2010년 영화 '천녀유혼' 홍보를 위해 내한했던 배우 유역비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중국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세 번의 삶, 세 가지 세상, 단 하나의 사랑을 주제로 무협, 판타지, 멜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 영화 타이틀롤을 맡은 유역비가 '삼생삼세 십리도화'에서 사음, 소소, 백천 1인 3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역비의 상대 역으로는 양양이 묵연, 야화 등 두 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지난 2017년 제작됐던 58부작 웹드라마도 유명하다. 드라마의 경우 2018년 기준 500억뷰를 돌파하는 등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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