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톱7이 불러주는 '사랑의 콜센타'가 정규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4월2일 첫 전파를 탄다.
29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식 계정에는 '사랑의 콜센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 전격 오픈"이라며 "#미스터트롯의맛 이제 곧 #사랑의콜센타 오픈한다는데"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재 #이따이따요 오메. 찰떡 선곡이구먼. 대감 대상승!"이라며 "앞으로도 '밑'요일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모두 함께하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30일 TV조선 측은 조이뉴스24에 "'사랑의 콜센타'가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몇부작을 선보일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이 준비한 본격 대혜자 귀호강 프로젝트.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톱7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이다. '미스터트롯'의 MC와 마스터로 각각 활약했던 김성주와 붐이 '사랑의 콜센타'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 20일 처음 진행된 '사랑의 콜센타'는 약 2시간 동안 1361건의 신청전화가 잇따랐다. 이같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30일에도 또한번 녹화를 진행한다.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544-7666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맛-사랑의 콜센타'는 4월2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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