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너 김진우가 군 입대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의 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와 관련, 위너 강승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위너 멤버들이 다 함께 모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진우는 군입대 전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보여줬고, 다른 멤버들 역시 김진우의 짧아진 머리를 강조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달 2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진우는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우는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내 마음 속 1순위는 팬들이다. 이제 정말 형제가 된 내 (위너) 동생들도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우가 속한 그룹 위너는 오는 9일 세번째 정규앨범 '리멤버'를 발표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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