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연상은(31)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연 아나운서의 신랑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들은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 친지 등만 참여하는 '스몰 웨딩'으로 치러진다.
연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소셜 미디어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달라.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연 아나운서는 XTM, Sky Sports 등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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