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백성현이 결혼한다.
백성현 소속사 sidusHQ는 "백성현이 4월 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달라"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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