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라이벌로 임영웅을 꼽았다.
노지훈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감사하게도 인기를 실감한다. 시장에 가면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행사 페이도 10배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벌로 생각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임영웅을 꼽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은 정신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임영웅은 경험이 많은 친구다 보니 큰 무대가 많아도 흔들리지 않더라. 그런 모습을 보고 라이벌로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노지훈은 "누구를 투표했냐"는 질문에 "안 했다. 제가 탈락한 이후엔 방송을 안 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