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1년차 연인'로 화제를 모은 배우선수 출신 김세진과 진혜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9일 TV조선은 "김세진과 진혜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두 사람이 '아내의 맛'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세진은 최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배구선수 출신인 진혜지와 11년째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에서 김세진은 "햇수로 11년 동안 만났다"라며 "곧 혼인 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세진은 199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하며 배구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6년 12월 은퇴했으며, 지난해까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진혜지는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7년 은퇴 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런트로 활동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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