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시청률 하락에도 20.7%…'맛남의광장' 제치고 동시간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스터트롯' 화력을 보여줬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7.9%와 20.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23.1% 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사랑의 콜센타'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화력을 자랑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6.6%를, MBC '시리즈M'은 1.9%를 기록했다. KBS 2TV '어서와'는 1.6%에 그쳤다. MBN '라스트 싱어'와 채널A '도시어부2'는 각각 2.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