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놀토' 마니아다운 실력을 입증했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출연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두 번째 방문인 써니와 효연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효연은 "처음에는 안 들려서 받아쓰기 판에 아무것도 안 적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메시지라도 남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써니 역시 "'놀토' 녹화 전 예습을 하고 온다. 5분의 1초는 예습이 안되는 힌트라 오늘 안 하면 좋겠다"면서 "요즘 난시와 노안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써니는 "본방송을 놓치면 1천650원을 내고 다시 보기로 챙겨 본다"며 받쓰 시작과 동시에 열혈 마니아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진행된 새우치즈버거 라운드에서는 그룹 마마무가 2016년 발매한 '데칼코마니'가 문제로 출제됐다.
34글자로 구성된 랩 파트 가사를 제일 많이 맞힌 써니는 당당히 원샷에 등극하며 '놀토' 마니아 면모를 뽐냈다.
첫 라운드 원샷을 거머쥔 써니는 내내 예리한 촉을 뽐내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1,650원이 아깝지 않다"는 멤버들의 감탄에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고, 본방송 위주로 공부했다"면서 모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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