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의 불륜 의혹에 프로그램 측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4일 KBS Joy '연애의 참견3' 측은 "출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측은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 A씨가 2018년부터 계획적으로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이종사촌 형부인 B씨와 불륜을 저지른 뒤 가족들의 만류에도 형부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A씨의 이종사촌언니에 따르면 A씨는 어렵게 자라온 가정환경에 비해 의사 형부의 수입이 큰 걸 확인하고 형부와 새살림을 차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아챈 가족들이 두 사람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하자, A씨는 연을 끊겠다고 안심시킨 후 B씨와 시내 모처에서 몰래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스포츠경향은 보도했다. 현재 A씨의 이종사촌언니는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연애의 참견3'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3> 출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습니다.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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