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나이가 안 믿기는 '최강 동안'임을 입증한 가운데 또 한번 반전 매력을 뽐낸다.
최강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나이 44살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또 특유의 솔직함과 러블리함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잠재되어 있던 '미우새' 면모가 드러나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최강희가 한 설문조사에서 '우주대스타' 김희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사실이 공개되어 김희철의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그뿐만 아니라, 털털하고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을 추구해 평소 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듣는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 외에도 최강희는 청순한 외모와 다른 반전 취미를 공개했는데, 취미를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아들로 김종국을 뽑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을 잘 몰라서 그래요~!"라며 울컥(?)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최강희는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母벤져스는 "엉뚱하긴 엉뚱해~"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한다.
최강희가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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