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성당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 새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최희는 성당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성당에서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있다.
최희는 지난 25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업무로 만나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오다지난 가을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친지만 참석해 진행됐다. 최희는 피로연과 신혼 여행을 생략하는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의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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