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송가인이 김요한을 선택했다.
송가인은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첫 수업부터 김요한을 픽했다.
오는 2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악(樂)인전'에서는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의 첫 수업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함박웃음을 지으며 물개 박수를 치는 송가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꽃같이 만발한 송가인의 사랑스러운 애교 눈웃음이 보는 이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것. 과연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송가인 웃음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 날 김숙, 이주빈, 김요한은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던 송가인과의 첫 만남과 함께 수업이 시작되자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음악 늦둥이들은 송가인과 '상마에' 이상민의 눈에 들기 위해 각자의 개성을 한껏 표출한 가운데 '막내' 김요한의 노래가 시작되자 송가인이 라는 감탄사를 연발, 스튜디오의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고. '상마에' 이상민 또한 "요한이가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나면 목소리가 괜찮게 나올 것 같다"며 특급 칭찬을 아낌없는 쏟아냈다는 후문.
과연 송가인과 이상민이 첫 수업부터 '원석' 김요한을 발견한 것인지 벌써부터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나아가 두 사람이 '음악을 잘 하고 싶은'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의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낼지 이들의 활약과 케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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