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민호가 무명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임영웅,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유비스 시절 장민호를 기억한다고 밝혔고, 장민호는 "아이돌하면서 결과적으로 망했다. 시간이 흐르고 희철이가 라디오 DJ가 됐는데 희철이가 내 노래를 틀어주고 따라 불렀다. 그때 유명한 희철이가 내 노랠 불러줘서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97년 아이돌로 데뷔해 망하고 이후 발라드로 또 망하고 2013년 트로트로 데뷔했다. 아이돌 망하고 수영강사를 시작했고 그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다 20에 20짜리 방에서 살았다"고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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