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스터트롯' 류지광이 혜은이와 한솥밥을 먹는다.
류지광은 최근 아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선배인 혜은이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얻고 있다.
이어 1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 '5호선 여인'을 발표, 성인 가요 가수로서 첫 번째 앨범을 내놓는다. '5호선 여인'은 지난 5일 KBS 1TV '아침마당'에서 첫 공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번만 들어도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는 배호의 노래를 듣는 것 같은 분위기로 단번에 중장년층의 마음을 빼앗았다.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쉬운 눈물까지 담아낸 트렌디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뉴트로의 진수를 보여주며 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대중의 사랑을 기대케 한다.
방송 후 대중들은 "배호의 노래인줄 알았다", "듬직한 보이스가 노래를 더욱 깊이 있게 들리게 한다", "지하철 5호선을 자주 이용하는데 지하철 탈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목소리 너무 감미롭다. 대박 예감" 등 아낌없는 응원과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관계자들 역시 "자극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멜로디와 리듬에 실린 류지광의 부드럽고 감성 깊은 보이스가 한 번만 들어도 마음을 빼앗기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새로운 성인가요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호선 여인'은 추가열이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특별히 선물한 노래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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