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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축가 요정 변신…'사랑의 밧데리' 열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러블리한 축가요정의 자태를 과시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오마베') 측은 12일 실사판 인간 러블리로 분해 예식장을 제대로 뒤집어 놓은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축가 요정으로 변신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비주얼, 성격, 능력까지 다 갖춘 워너비우먼 장하리는 어릴 적 장래희망으로 엄마를 희망했을 만큼 인생의 행복 조건 1순위인 자신을 닮은 아이를 갖기 위해 과속을 결심, 올 봄 사랑스러운 현실 공감녀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속 러블리 축가요정으로 분한 장나라는 보기만해도 사르르 녹아버릴 듯 마카롱처럼 달달한 눈웃음과 함께 봄꽃을 머금은 듯 청초한 분위기를 폭발시킨다. 특히 장나라는 마이크 하나로 모든 하객의 마음을 훔쳤다고. '과속을 꿈꾸는 워너비우먼' 장나라가 예식장을 발칵 뒤집은 사연은 무엇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날 오랜만에 무대 위 마이크를 들게 된 장나라는 각별한 설렘을 설핏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장나라는 촬영을 위해 직접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를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한 것은 물론 '역시 장나라'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원조 국민 요정의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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