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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6월15일 영장 연기 신청 예정, 국방의 의무 당연히 이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입대를 연기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수 김호중이 입대를 연기한다.[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입대를 연기한다.[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올해 만 29세인 김호중은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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