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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흥행 여신' 수식어 영광, '오 마이 베이비'도 성공하고 싶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의 성공을 기원했다.

장나라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노선재/'오마베') 제작발표회에서 '흥행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하고 배우로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장나라는 최근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둬 '흥행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이번 '오 마이 베이비' 역시 장나라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에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의 흥행은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 됐으면 좋겠다. 성공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밝게 웃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드라마다.

4년만에 로맨스로 복귀하는 '흥행 불패 신화'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 고준은 머슴마요 속은 따땃한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통해 첫 로맨스 드라마에 도전한다.

박병은은 하루 아침에 독박육아 날벼락 맞은 세상 제일 편한 싱글대디 남자사람친구 윤재영 역을, 정건주는 탐나는 청춘 만화 비주얼의 신입사원 최강으뜸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4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 마이 베이비'는 1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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