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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의 조언 "투수들, 더 공격적으로 던지자"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는 지난주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6연승과 함께 공동 2위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 3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상승세의 원동력은 마운드에 있었다. NC 투수들은 연승 기간 동안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들은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불펜진도 19.2이닝 7자책으로 제 몫을 해줬다.

하지만 옥에 티도 있었다. 블론 세이브를 세 차례 범하며 자칫 상승세가 꺾일뻔했다. 타선이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 [사진=NC 다이노스]

NC 캡틴 양의지는 시즌 초반 팀 성적에는 만족감을 나타내면서도 투수들에게 공격적인 투구를 주문했다.

양의지는 "타이트한 승부가 계속 이어지면 몸은 힘들어도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된다"며 "힘든 경기를 이겨내다 보면 팀이 강해지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또 "투수들에게 항상 공격적인 투구를 해야 한다고 얘기한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봐야 성장하면서 스스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좀 더 과감하게 던지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이와 함께 "올해 주장을 맡고 나서 더그아웃에서 리액션이 많아졌다"며 "조용히 있으면 후배들이 어려워할 수 있다.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김지수 기자(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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