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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발리 스타일 새집 공개 "월세"...기안84 '짠내폭발' 사장 라이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가 새 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새집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자가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월세다"고 말했다. 이날 화려한 나래바가 공개됐고, 박나래는 "19세기 프랑스 컨셉이다"고 말했다.

나래바의 벽지는 동물 무늬로 가득했고, 화려함의 극치였다. 장도연은 "무슨 업장 저리 가라다"고 놀라워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이날 박나래는 거실 꾸미기에 나서며 고군분투했다. 박나래는 거실을 나래바와 달리 발리 분위기로 꾸몄다. 박나래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가구, 소품들을 배치하며 진땀을 흘렸다.

결국 그네형 의자는 혼자 하다 포기를 선언했고, 그제야 첫끼를 해결했다. 박나래는 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짠내를 불렀다.

이날 기안84의 일상도 공개됐다. 기안84는 퇴사하는 직원을 위해 송별회 날짜를 잡으려 했지만, 직원들의 스케줄이 안 맞아 고심했다. 기안84는 "주말에 직원들과 등산을 가려했는데 퇴찌를 맞았다"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기겁하며 "주말에 쉬고 싶지 누가 나오고 싶냐"고 말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기안84는 직원들이 칼퇴근을 한 뒤 혼자 사무실에 남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들고 외롭게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도 술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짠내를 폭발시켰다. 출연진들은 "사장 됐다고 해서 화려하게 사는 줄 알았더니, 여전하다"고 불쌍해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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