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촌놈'에 합류한다.
tvN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으로 차태현에 이어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 캐스팅이 마무리되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불문 만능캐임을 입증한 이승기,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의 차태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촌놈'을 연출하는 류호진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며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이승기 씨의 합류로 큰 힘을 받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승기 씨와 차태현 씨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즌제인 '서울촌놈'의 시즌1은 12부작 예정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