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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꼰대인턴'서 엘리트 차과장 변신…박해진도 놀란 '찐연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영탁이 '꼰대인턴'에 출연해 배우 못지않은 '찐'연기를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13,14회에는 영탁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탁월한 마케팅 영업력을 지닌 차영석 과장 역을 맡은 영탁은 범상치 않은 포스와 함께 마케팅영업팀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대기 명령으로 자리를 비운 가열찬(박해진 분)의 자리에 스스럼없이 앉는 등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가수 영탁이 '꼰대인턴'에 특별출연 한다.  [ 스튜디오HIM ]
가수 영탁이 '꼰대인턴'에 특별출연 한다. [ 스튜디오HIM ]

이날 제작사가 공개한 촬영 스틸컷에는 유쾌하고 친근감 넘치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사에 자신감 가득한 엘리트 직원의 이미지가 스틸컷에서부터 물씬 풍겨온다.

앞서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꼰대라떼'를 가창하며 가열찬과 이만식(김응수 분)의 흥미진진한 갑을 구도에 흡입력을 더한 영탁은 특별출연 지원사격까지 펼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박해진, 김응수를 비롯한 배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한 마성의 연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1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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