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세끼 하우스'를 찾은 게스트 이광수에게 기습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
12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하루 만에 섬 생활을 마스터한 게스트 겸 만능 일꾼 이광수와 ‘손이 차유’(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즐거운 하루가 이어진다.
차승원과 손호준이 직접 만든 두부와 유해진이 낚은 참돔이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는 가운데, 참돔 매운탕부터 전복 돼지 간장조림 등 식탁을 풍성하게 채운 차셰프의 일품요리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손호준과 형들의 보조 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던 이광수는 또 한 번 완벽한 일꾼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차승원은 "얼갈이김치 먹으러 다시 와"라며 게스트 앵콜 요청을 보내고, 손호준마저 "형 밑에서 한 2년 일해볼래?"라며 제안했다고.
"누구 밑에서 일하는 스타일 아니에요"라며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한 이광수와 '손이 차유'의 유쾌한 케미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가 떠난 뒤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다시 찾은 작은 섬은 어느덧 초여름을 맞아 더욱 푸르른 아름다움으로 세 식구를 반기며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세 식구는 갯바위 낚시에 도전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어엿한 참돔 기록자 '유프로' 유해진과 초심자의 행운을 노리는 차승원, 손호준 듀오의 낚시 결과가 궁금해지는 대목. 특히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생선들이 속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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