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뭐하니' 이효리와 광희가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 데뷔곡 만들기에 도전했다.
광희는 린다G(이효리) 마중을 위해 공항으로 나갔다. 광희는 편안한 의상을 입은 이효리를 보고 "오늘 너무 연예인 같지 않다"고 놀라워했다. 이효리는 "오늘 샵을 못 갔다왔다"고 웃으며 "린다G 아니니까 편하게 대해"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상순 오빠가 간헐적 천재 같다고 하더라"라며 광희의 방송 센스를 칭찬했다. 광희는 "구박할 줄 알았는데. 민박집 누나 같다. 감동 받았다. 방송을 보는 내내 제 이름을 불러주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제주도 누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쇼윈도 속 예쁘게 꾸며진 개들도 예쁘지만 길에서 비를 맞고 불쌍한 개들 보면 눈길이 간다"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또 "린다G 캐릭터를 해야 하는데 영어를 모른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효리와 광희는 코드쿤스트를 만나러 가는 길에 90년대 좋아했던 곡들을 함께 부르는 등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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