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유정이 일진에게 복수를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이 우수 사원에 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샛별은 축하해주는 최대현(지창욱 분)에게 상으로 업어달라고 조르고, 최대현은 업어준다. 그때 유연주(한선화 분)가 편의점에 나타나 두 사람을 목격하고 분노한다. 하지만 겉으로는 표를 안내고 정샛별에게 축하 식사를 사주겠다고 한다.
두 사람은 식사하면서도 불꽃 신경전을 펼치지만, 중간에 있는 최대현은 눈치 없이 행동한다.
최대현은 유연주와 헤어진 뒤 "잘 들어갔냐"는 문자를 보내지만 유연주는 답장을 하지 않는다. 그제야 유연주의 감정을 알아차린 최대현. 다음날 그는 유연주를 회사까지 데려다 준다.
최대현은 "내가 눈치가 없었다. 다음부터 업어주거나 하는 일은 절대 안 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며칠 후 정샛별이 우수사원 기념으로 인터뷰를 하고, 기자가 최대현에게 정샛별을 업고 기념 촬영을 하자고 제안하자 할 수 없이 또 정샛별을 업는다.
나중에 이 사진을 본 유연주는 속상해하고, 회식이 끝난 뒤 조승준(도상우 분)에게 업어달라고 한다. 이 장면을 목격한 최대현 역시 속상해한다.
정샛별 인터뷰가 인터넷이 퍼지자 정샛별에게 당했던 일진이 나타나 각목으로 정샛별을 각목으로 쳤고, 정샛별은 기절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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