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입대를 앞둔 우도환을 응원했다.
이민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아 이제 천하제일총이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우도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입대 전 삭발을 한 모습. 이민호는 이런 우도환을 감싸 안고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우도환의 입대 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 우도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다녀오겠습니다 폐하"라고 적었다.
우도환은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됐다.
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며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며 "저의 20대를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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