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 9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반도'(연상호 감독)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6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훤회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31.2%, 예매 관객 수 3만913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반도'는 개봉 9일 전부터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올여름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독보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 월드 와이드 흥행작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반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릴 넘치는 액션, 폐허가 된 땅에 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미쳐버린 자들이 선사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까지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올여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 롯데시네마 SUPER 4D,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스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도'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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