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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무릎 부상 털고 선발 3루수 복귀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캡틴 최정이 하루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최정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19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사진=정소희기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19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최정은 앞서 전날 키움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지난 17일 경기에서 주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으며 주말까지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최정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복귀가 앞당겨졌다.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MRI 정밀검진까지 염두에 두고 있던 SK로서는 희소식이다.

박경완 SK 감독 대행은 "최정은 오늘까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선수 본인이 강력하게 뛸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SK는 이날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최지훈(RF)-최준우(2B)-최정(3B)-제이미 로맥(1B)-한동민(DH)-고종욱(LF)-김강민(CF)-이현석(C)-김성현(SS)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들고 나왔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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