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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박영진 "학창시절 전교 1등, 공부 좀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영진은 "마흔파이브는 마흔살 개그맨 동기들이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며 "오늘은 팀워크보다는 경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진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84kg에서 70kg까지 감량했다. 무려 14kg이나 감량한 박영진은 피트니스 대회까지 출전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대한외국인  [사진 = MBC에브리원 ]
대한외국인 [사진 = MBC에브리원 ]

박영진은 "20대 때 50대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턱살이 날라가서 어려 보이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 때문에 어디서도 공개를 안 했는데,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좀 했었다"며 개그계 브레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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