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그룹 AOA 멤버 혜정이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와 리더 지민의 탈퇴 이후 첫 근황 소식을 알린 것.
혜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장문의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님과 스테프분들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엘비스에게도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제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AOA 전 멤버인 권민아는 지난 10년 간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잘못을 인정, 탈퇴하면서 4인 체제가 된 AOA의 향후 행보에 많은 누리꾼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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