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 나은 측이 학교폭력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나은으로부터 강도 높은 폭언을 듣고 학원을 그만둬야 했다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A씨는 "이나은에게 당한 게 있어서 초등학교 때 많이 울었다. 가족들도 치를 떤다. 방송에서 보고 지내려니 그 때가 생각나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프릴 나은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23일 조이뉴스24에 "나은의 학교폭력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자료를 모두 확보했으며 허위사실유포로 강경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DSP미디어 관계자는 "나은은 초등학교 시절 학원을 다닌 적이 없다. A씨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 선을 그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여름 스페셜 싱글 'Hello Summer'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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