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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신청자에 사랑 고백 받았다...이찬원 '내 여자라니까' 여심강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동원이 귀여운 어린이 신청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고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동원은 세종 신청자의 지목을 받았다, 12세의 신청자는 정동원을 선택했고, "오빠 좋아한다"고 '찐고백'을 했다. 정동원은 의젓하게 "고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출연진들이 더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신청자는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선곡했다. 정동원은 옛날 노래에 당황했고 "잘 모르는 곡이다. 이찬원 형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신청자는 흔쾌히 찬성했고, 정동원은 이찬원과 듀엣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이찬원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로 누나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찬원은 대구 신청자의 지목을 받았고, 신청자는 "우리 조카가 고등학생인데 여대생 누나를 좋아한다"고 사연을 전했다.

신청자는 "조카가 이찬원씨 고등학교 시절과 닮았다. 공부도 잘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찬원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그러면 좀 힘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이찬원은 신청자가 선곡한 '내 여자라니까'로 로맨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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