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히든싱어'가 발굴하고 '미스터트롯'이 완성시킨 스타 영탁이 '히든싱어 시즌6' 첫 방송에 출격한다. 이번엔 장민호와 함께다.
영탁과 장민호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첫회 원조가수는 다름아닌 '아모르파티' 김연자. 영탁과 장민호는 트로트 대선배의 목소리를 감별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는 영탁, 장민호와 함께 송은이, 케이윌, 오마이걸 승희도 함께 한다.
특히 영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히든싱어2' 휘성 편에 '겸임교수 휘성'이라는 닉네임의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과연 모창 능력자 출연 경험이 원조가수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됐을지도 기대가 모아진다.
'히든싱어'는 2012년 말 파일럿 방송으로 막을 올린 후 2013년 시즌 1을 시작으로 8년동안 방송된 음악 버라이어티 쇼. 영탁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김수찬, '미스트롯' 숙행, 정미애 등 실력파 가수들을 배출해 냈다.
'히든싱어6'는 3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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