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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블랙핑크 글로벌 활약에 기대↑, 원동력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트레저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의 YG 신인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트레저는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에서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프레스 행사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트레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데뷔가 이뤄진 순간이라 너무 기쁘다"라며 "연습생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설렌다. 성장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제 시작이니까 달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룹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이자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등으로 구성된 12인조 그룹이다.

방예담은 "많은 기대를 느끼고 있다. 블랙핑크가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원동력이 됐다. 데뷔를 앞두고 떨리고 긴장되지만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도영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체감할 기회는 있지 않지만, 마주하는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트레저의 '첫 번째 발걸음'을 의미하는 앨범명으로,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챕터 원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 한다.

타이틀곡 'BOY'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으로,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이 그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가사에 담았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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