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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 8일째 1위·250만 돌파…엄정화 '오케이 마담' 2위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케이 마담'이 2위로 출발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5만2524명을 동원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56만2930명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케이 마담'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케이 마담'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지난 5일 개봉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봉 2주차 흥행 결과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은 개봉 첫 날 11만1806명을 동원해 2위로 출발했다. 비록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일일 스코어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두 영화의 예매율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 영화적 장르 또한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오케이 마담'이 보여줄 흥행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엄정화의 5년만 스크린 복귀작이자 첫 액션 도전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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