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선균과 박희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이선균과 박희순이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얼리티가 처음인 박희순은 초반 어색해했지만, 이선균은 바로 적응한 모습이었다. 최우식과 정유미는 "내 집처럼 편하게 하라"고 거듭 말했고, 이선균은 "편하니까 강요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정유미와 최우식이 준비한 묵사발과 치킨을 먹으며 "제작진이 전혀 관여를 안한다"고 신기해했고, 최우식은 "내가 못하게 했다. 이거 리얼리티 아니냐, 터치하지 마라고 했다"고 허세를 부렸다.
정유미를 제외한 세 남자는 장을 보러 나섰고, 박희순은 "어젯밤 잠을 설쳤다. 소풍 가는 것처럼 설렜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평소 잘 안 나가는 스타일 아니냐"고 말했고, 박희순은 "나가도 예진이 하고만 나간다"고 아내를 언급했다.
집으로 돌아온 세 남자는 다락방을 살펴봤고, 변진섭 1집을 들으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보던 정유미는 이선균과 박희순에게 "한달 전부터 여기 살던 사람같다"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언급했다.
이후 네 사람은 설거지를 걸고 탁구를 했다. 이선균은 최우식과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이후 최우식은 헤딩으로 하는 탁구 '헤디스'를 제안했다.
초반 최우식에게 지던 이선균은 다시 승부욕을 폭발시켰고, 결국 역전승 했다. 정유미는 박희순과의 대결에서 예상을 깨고 승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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