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배우 서성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황정음 측이 "촬영 시간이 달랐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촬영 시간이 달라서 직접적으로 (서성종과) 만나지 않았다"라며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이후 18일 검사를 받았고,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아서 부랴부랴 촬영을 접고 전 스태프와 전 배우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은 당초 이번주까지인데 촬영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 역학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 뿐만 아니라 윤현민, 서지훈 등 주요 배우들은 서성종과 촬영이 겹치지 않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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