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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관중 녹화 진행…방역에 만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이 무관중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방송의 날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기획 유웅식 연출 고국진)이 무관중 녹화로 열린다.

20일 '코리아 온 스테이지' 제작진은 "22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 수원화성 화서문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은 관객 없이 녹화가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 수원화성 [사진=KBS]
코리아 온 스테이지 수원화성 [사진=KBS]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작진은 감염 위험을 차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무관중 방송녹화를 결정했다. 또한, 공연 당일에도 스태프 및 출연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위클리, 안성훈, 국악인 김준수, 송소희, 뮤지컬 배우 민우혁, 정유지, 소프라노 김영미, 테너 강요셉, 퍼포먼스팀 독특크루, 수원시립교향악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집 예술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은 오는 9월3일 밤 10시40분부터 약 85분간 KBS 2TV에서 방영된다. 추후 KBS월드 채널로 약 120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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